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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육아 부담이 커진 조부모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육아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1월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영유아기 손자녀의 언어와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놀이와 신체 발달을 위한 연령별 스카프 활용 놀이 등을 배워볼 수 있다.
풍선을 활용한 놀이, 그림책을 활용한 셀로판지 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 2차 교육 모두 국제공인 AP 부모교육 전문강사이자 그림책 심리지도사, 뇌교육 지도사인 손지수 강사가 진행한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7세 이하의 손자녀를 둔 조부모나 예비 조부모라면 10월 31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150명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조부모는 자녀를 키워본 경험과 지혜를 가진 훌륭한 양육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부모들이 다양한 육아 정보와 기술을 접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