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카드사와 함께 진행해온 무배절 행사 외에도 몰테일 회원 상품 및 배송비 할인, 자체 직판 해외마켓인 비타트라와 직구몰 프로모션까지 준비했다.
무배절(무료배송페스티벌)은 몰테일이 매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이용자에게 큰 폭의 상품 할인 및 무료 배송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 역시 우리, 하나, 국민, 농협 등 주요 카드사와 손잡고 최대 20달러 상품 및 배송비 할인을 제공한다.
또 몰테일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를 경유해 타미힐피거, 핏플랍 등 제휴한 9개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후 몰테일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면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제휴 상점 10곳에 제품 구매자에게는 구입 금액의 최대 14%를 보너스 캐시백으로 증정한다.
다해줌 사용자에게는 미국 외에 중국, 영국, 독일 상점을 이용해도 최대 10달러 배송비를 지원하고 일본 상점 이용자에게는 상품가 최대 25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아울러 배송대행 이용자 모두에게는 배송 할인 쿠폰 20매도 지급한다.
다해줌은 현지 언어를 몰라도 아마존, 이베이, PXG, 라쿠텐 등 해외 주요 쇼핑몰 제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직구샵은 쇼핑몰에 제품 주문 시 배송대행지 입력과 신청서가 자동으로 작성되어 편리성을 높였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대규모 쇼핑 행사를 집중하는 만큼 올해는 저환율로 인기가 높아진 아시아·유럽 국가의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최근 직구 인기 품목인 주류 구매 고객을 위한 안전 배송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