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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는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 아래 이뤄졌다.
LG이노텍은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문 부사장은 카메라 모듈과 3D센싱 모듈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기수 LG(003550)에너지솔루션 인사총괄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으며 CHO(최고인사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상무 승진자에는 성기철 책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성 상무는 제조 지능화 및 무인화 공정 확대를 통해 3D센싱 모듈의 경쟁우위 생산역량을 확보했다. 생산성 극대화와 단계적 확장 투자로 반도체 기판 매출과 수익성을 끌어올린 이광태 책임,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 확보와 신제품 적기 개발로 카메라 모듈의 성과 확대를 이끈 이세진 책임도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한편, 유병국 LG전자 VS스마트영업/마케팅담당 상무는 전장부품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