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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이날 디모데지역아동센터, 한울지역아동센터, 충훈부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이 강원 평창군을 방문해 여자 스키 경기를 관람하는 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 33명을 대상으로 관람권과 차량을 제공하고, 행사 진행 및 인솔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 7명도 동행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