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업 및 교류협업공간 ‘이노플러스’ 확대·개편

  • 등록 2016-05-25 오후 7:12:13

    수정 2016-05-25 오후 7:12:13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창업 및 교류협업공간인 ‘이노플러스(InnoPlus)’를 새롭게 확대·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노플러스는 대덕특구 내 연구소기업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오픈한 코워킹 스페이스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교류협업공간이다.

특구재단은 창업업무공간 및 세미나실 등 공간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40석을 80석으로 확대하고, 세미나실마다 디스플레이 설치 및 노트북 대여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컨설팅 공간을 신설해 대덕특구 엑셀러레이터 및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상시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도 평일에서 주말(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덕테크비즈센터(TBC) 1층에 마련된 ‘이노플러스’는 업무공간과 네트워킹 라운지, 4개의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로 데모데이, 포럼 등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는 콜라보홀(100인 수용)이 마련돼 있다.

특구재단은 또 ‘이노플러스’에서 싹튼 기술창업 아이디어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들과의 협업 활동을 통해 연구소기업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소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창업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해 기술, 정보, 사람이 상호 연계되는 기술창업의 허브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