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플러스는 대덕특구 내 연구소기업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오픈한 코워킹 스페이스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교류협업공간이다.
특구재단은 창업업무공간 및 세미나실 등 공간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40석을 80석으로 확대하고, 세미나실마다 디스플레이 설치 및 노트북 대여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덕테크비즈센터(TBC) 1층에 마련된 ‘이노플러스’는 업무공간과 네트워킹 라운지, 4개의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로 데모데이, 포럼 등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는 콜라보홀(100인 수용)이 마련돼 있다.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창업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해 기술, 정보, 사람이 상호 연계되는 기술창업의 허브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