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할 때 하는 체조, 가부좌 자세서 상체 돌려

  • 등록 2015-08-18 오후 5:34:35

    수정 2015-08-19 오후 1:48:38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가슴이 답답할 때 하는 체조가 시선을 끌고 있다.

가슴이 답답할 때 하는 체조의 첫 번째는 가부좌 자세에서 상체를 돌려주는 것이다. 또 팔을 좌우로 벌리고 모으면서 호흡하는 체조 방법도 도움이 된다.

엉덩이를 하늘로 들어 올린 뒤 몸통을 좌우로 틀어주는 골반 비틀기 역시 가슴이 답답할 때 하면 좋은 체조에 꼽힌다.

한편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일으키는 병의 종류는 다양하다. 그중 가장 심각하고 생명의 위험이 따르는 것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다.

가슴이 답답한 증세 중 가장 큰 건 가슴이 죄어 오는 것 같은 아픔을 느낄 때다.

가슴이 답답한 상태는 가벼운 정도에서부터 당장 죽을 것만 같은 심한 아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심한 경우는 왼쪽어깨와 왼쪽 손에까지 증세가 나타난다. 비교적 나이가 많은 층에 생기는 데 갑자기 가슴이 죄는 것처럼 통증의 발작을 일으켜 응급처치 할 사이도 없이 급사하는 불행한 경우도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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