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케이엔알시스템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측정·시험·항해·제어 및 기타 정밀기기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특수목적 시험 장비, 산업용 유압로봇 등이다. 지난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11억8200만원, 영업이익은 29억83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억8200만원이었다.
케이엔알시스템의 최대 주주는 김명한(22.8%) 대표 외 7명으로 전체의 49.1%를 보유하고 있다. NH투자증권, DB금융투자가 상장주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