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SBI저축은행이 서울 노원구 관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13일 비대면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비대면 전달식’에서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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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SBI저축은행 본사와 노원구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은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올해 5년째 이어져오는 행사로 소외아동 지원과 함께 SBI저축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장김치 6000포기가 노원구청에 전달됐다. 서울 사랑의 열매와 노원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지설 44개소에 전달된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경기불황, 물가상승 등 소외이웃들의 생활환경이 더 열악해지고 있어 온정의 손길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보다 많은 소외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매년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