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가 위치한 용인 역북지구는 에버라인 경전철이 지나가는 명지대역이 인근에 있어 주위 도시 간 이동이 편리하다. 그뿐만 아니라 제2경부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성남, 수원으로의 이동이 좋은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마성나들목(IC) 직선연결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총 97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84㎡ 2개 타입, 59㎡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세대별 조망권을 확보하는 등 실거주를 배려한 설계가 장점으로 꼽힌다. 자작나무 언덕 쉼터, 꽃향기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원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회원제 전문 스포츠센터 코오롱 스포렉스가 단지 내에 설치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수영장, 골프연습장, 암벽장, 피트니스,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확보됐으며 이마트, 용인시청, 세브란스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도 인근에 갖춰져 있다.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260만㎡ 규모의 도시 자연공원도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만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중 하나다.
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있다. 부동산 시세 전문 사이트 부동산114의 지난 18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용인시 전세가는 평당 787만원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용인시 매매 평당가 997만원의 약 78%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금액으로 분양되는 이유는 민간분양 아파트가 아닌 지역주택조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업상 위험 부분을 건설사가 아닌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분담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문제도 있다.
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는 이같은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안심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안심 보장제는 가입계약서에 의거해 입주 시 개별 분담금을 제외한 추가 분담금이 없음을 보장하는 제도다. 조합설립인가를 얻지 못해 사업이 무산될 경우에도 기납부 계약금을 전액 환급해 주는 안전장치기도 하다.
역북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의 견본 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