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 1.9억..감소세 전환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이틀째 늘던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의 전체 거래대금은 1억 9000만원으로 전 거래일(4억 5000만원)보다 2억 6000만원가량 줄었다. 거래량은 2만 2000주로 전일(4300주)보다 크게 늘었다.

종목별 거래대금은 하이로닉(7300만원)이 가장 많았고 랩지노믹스(6100만원), 에스에이티이엔지(1800만원) 순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전체 24개 종목 중 13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고 이 가운데 6종목이 하락, 7종목은 상승했다. 이중 1개 종목이 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6600만원 규모의 순매수를 나타낸 데 반해 개인은 같은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534억원으로 전일 대비 87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1~3위는 엘앤케이바이오(415억원), 하이로닉(400억원), 아이티센시스템즈(37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