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의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과제 수행기간은 오는 2027년 5월31일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약 160억원이며 정부출연금은 130억원이다.
회사 측은 사업 내용에 대해 “실내외 험지환경에서 매니퓰레이터(로봇팔)를 활용해 지뢰와 같은 위험물 탐지, 지하시설 내 감시 및 진단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족 로봇의 통합운동제어 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