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동화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생태문학 공모전은 올해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318편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에는 동화작가 및 아동문학가, 관련학과 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이 1차 예심과 2차 본심을 통해 대상에 ‘펭귄의 파란 조끼’를 비롯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등 최종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
‘제6회 생태문학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과 200만 원이 각각 수여 된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8편의 수상작을 2022년에 생태동화 도서로 엮어 출간할 예정이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