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평화의 숲 청년 협력회의’에 참석한 김재현 산림청장이 ‘백두대간을 잇는 남북한의 생태’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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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시아 평화의 숲 청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 아시아·태평양 산림주간(APFW)’을 맞아 지속가능한 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반도 산림 이야기를 청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아시아 5개국 청년들과 국내 청년활동가 및 혁신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회의는 산림이 남북관계와 평화에 어떤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이라면서 “앞으로도 아시아 청년들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