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국립임실호국원 1사1묘역 가꾸기 MOU

  • 등록 2017-12-13 오후 4:04:24

    수정 2017-12-13 오후 4:04:24

김병용(왼쪽 다섯 번째) 전북은행 부행장이 13일 국립임실호국원과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박종덕(왼쪽 네 번째) 호국원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전북은행은은 13일 국립임실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묘지를 호국 성지로 가꿔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은행은 국립임실호국원 내 6·25참전 군인묘역 총 1549기를 결연묘역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현충선양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이날 김병용 전북은행 부행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안장돼 있는 국립임실호국원 묘역관리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직원들과 함께 수시로 묘역을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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