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노스케이프, 울산MBC 등산 프로그램 제작지원

  • 등록 2016-01-08 오후 7:12:13

    수정 2016-01-08 오후 7:12:13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가 울산MBC의 등산 전문 프로그램 ‘사람, 산’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사람, 산’은 허영호 대장과 대학교수, 일반인 참여자 등이 함께 등산하며 아직 발표되지 않은 비경과 고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방영분에는 허영호 대장, 가수 리아 등이 2016년 첫 등산지로 태백산을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고, 오는 9일에는 덕항산을 등산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방송은 울산MBC에서 아침 8시 50분에 방영되며, 서울, 여수, 울산, 광주, 목포MBC 및 케이블, 위성방송에도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노스케이프’는 ‘사람, 산’을 통하여 아웃도어 활동 매니아들에게 브랜드 노출 확대를 위해 2016년 1월부터 제작지원 협약을 체결했고, 에베레스트를 등정했던 산악인 허영호 대장 의류 후원으로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9일 방영분에는 윤리적인 공정과정을 거쳐 RDS 인증을 받은 덕다운제품 ‘착한다운’이 노출된다. 전체적으로 회색빛의 바디에 가슴 부분에 짙은 남색으로 배색을 준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등산시 몸의 움직임을 충분히 보완해 줄 수 있는 소프트쉘 블랙점퍼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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