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와 협업...새 건면 메뉴 선봬

'멸치칼국수'를 활용한 특별 메뉴
면서울에서 11월 16일까지 진행
  • 등록 2024-10-31 오전 10:20:44

    수정 2024-10-31 오전 10:20:44

(사진=농심)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농심(004370)이 김도윤 셰프와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서 농심 건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7일 간 진행된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도윤 셰프는 평소 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연구로 면 요리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레스토랑 면서울을 운영 중이다. 그의 대표 레스토랑인 윤서울에서도 시그니처 메뉴로 면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농심은 면서울에서 건면 제품인 멸치칼국수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1997년 출시 후 담백하고 시원한 전통 칼국수맛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멸치칼국수를 바탕으로, 김도윤 셰프만의 비법을 더해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들은 흑백요리사에서 김도윤 셰프의 상징이 된 헤드셋 소품과 함께 촬영을 하는 포토존도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과 김도윤 셰프는 제면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제면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농심 건면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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