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13기 발대식을 통해 받은 쌀 500kg을 27일 서울 송파구 양푼속사랑회에 기부했다.
이날 진행된 기부행사에는 유준상 원장, 배현진 의원, KITRI 김영순 이사·홍관의 경영지원실장·전지훈 대회협력실장, BoB 13기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KITRI 유준상 원장은 “송파구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송파구와 연구원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푼속사랑회 관계자는 “쌀 500kg을 기부해주신 KITRI 관계자와 BoB 관계자 및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ITRI는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 약 6.5톤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사진=KI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