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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디지털캠퍼스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그룹 차원의 디지털혁신연구소로 그룹의 디지털 전문가가 모여 디지털 신기술을 연구하고 고객 관점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연구공간이다.
신한금융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오픈 이노베이션), DX( Digital Experience·디지털 경험), 빅데이터 등 6개 랩(LAB·연구소)으로 구성된 SDII(Shinan Digital Innovation Institute)를 운영 중이다.
신한디지털캠퍼스는 그룹의 디지털 씽크탱크 역할에 걸맞은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기업뿐 아니라 ICT기업 등 다양한 사례를 연구해 국내 실정에 맞게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디지털캠퍼스를 통해 그룹사 간 신속한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퓨쳐스랩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입주 기업 간의 활발한 협업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