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짓서울TV 채널 메인 화면 (사진=서울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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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VisitSeoul TV)가 글로벌 광고 콘텐츠 시상식 ‘2024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2024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는 매년 디자인, 광고,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우수성과 혁신을 보여준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관광재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플래티넘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시상 등급은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비짓서울TV가 수상한 플래티넘은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한다. 현재 2024년 9월, 도시 관광 유튜브 채널 최초로 구독자 60만 명을 돌파했다. 시청자의 주요 국가는 인도네시아 43%, 베트남 31%, 태국 8% 등으로 구성돼 있다.비짓서울TV는 계절별 서울의 모습, 혼자 여행, 야간여행 등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2024년 9월 현재 누적 조회 수 10억 뷰를 달성했다.
대표 콘텐츠로는 서울 전통시장 경동시장 소개(조회수 40만 회), 한류 팬과 MZ세대 타겟의 케이팝 메이크업 체험 영상(조회수 36만 회), 그리고 혼자 여행과 야간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24시간 서울 솔로 여행 영상(조회수 48만 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