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히어로서포터즈' 임영웅 데뷔 5주년 기념 1200만원 기부

  • 등록 2021-08-05 오후 4:05:18

    수정 2021-08-05 오후 4:05:18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유명 트롯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임영웅의 가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과일바구니와 영양식 등이 담긴 밀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이며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200세대에 전달된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포천이 낳은 최고의 스타 임영웅에 대한 사랑을 나눔으로 이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한 임영웅의 감동적인 사연에 1055명의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참여하고 있으며 꿈을 이루고자 노력한 과거의 임영웅을 떠올리며 소외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하고 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임영웅씨를 사랑하는 팬들의 지속적인 나눔을 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고립되고 소외된 가정에 건강을 선물할 밀키트가 빠르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한 임히어로서포터즈 회원들과 박윤국 포천시장, 강주현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한편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지난 해 4월 결성된 임영웅 팬클럽으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포천병원 의료진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포천시 주거불안정 아동청소년 주거안정사업, 코로나19 방역마스크 후원,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아동을 위한 온라인학습용 노트북 구입비 지원, 소외된 아이들의 꿈을 위해 보호종료 아이들의 자립지원사업 지원 등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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