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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가진 ‘미래교육과 꿈의학교’ 특강에서 “경기꿈의학교 미래시대 교육과 학생의 모습은 경기꿈의학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건물이나 교실이 없는 미네르바 대학은 사이버 공간에서 토론을 통해 학습한다“며 ”사이버 경기꿈의학교가 만들어질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 교육감은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과제나 의무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장, 상상의 장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꿈이 뭔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야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