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해주세요 고객의 68%는 음식점, 편의점, 물품 배달 등 배달·퀵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는 20만명 이상의 배달 파트너가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음식 배달 서비스 운영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다.
최소 주문 금액은 9900원으로 책정했다.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별도의 구독이나 추가 배달비 없이 모든 주문을 한집 배달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조현영 대표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달’과 ‘즉시 매칭’이 해주세요의 핵심 강점임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음식 배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며 “해주세요는 다양한 심부름 대행 서비스와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음식 배달 수수료 없이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0% 수수료 정책은 자영업자 폐업 100만 시대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해주세요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수료 부담 없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