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경북 울진군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정종근 대표와 풀무원푸드머스 Kids영업 염승윤 상무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 및 개척,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 개척 및 유통 ▲인적 자원 교류 및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올바른 식생활 확립,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공동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
현재 풀무원푸드머스는 경북지역 영유아 시설에 풀스키친, 풀스키즈 등 3000여개의 바른먹거리 제품을 공급하고 건강한 식문화 전파를 위해 쿠킹클래스, 위생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은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농업법인으로 관내 학교시설에 무상급식을 담당하고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유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생애주기 맞춤 전문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 군 부대, 외식업체에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와 ‘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