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월 중순까지 1차 접종이 중단되는 것이느냐’는 질문에 “원래 계획에 따라서 예방접종이 예정되어 있는 분들에 대한 예방접종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3일 브리핑에서 “1차 접종이 완전히 중단되지는 않았다”며 “위탁의료기관에 지금 사전예약되신 분들은 5월 8일까지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군부대에서도 자체접종이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보건소에서 5월 초반에는 사전에 지금 원래 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해양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에서 경찰 관계자가 접종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