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연예예술경영학과, '2019 상반기 정기공연' 오디션 개최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연예예술경영학과가 2019년도 상반기 정기공연을 위한 출연 배우 모집 오디션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된다. 연령,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 공개오디션은 12월 말경 숭실사이버대학교 종로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총 10명의 배우가 선발된다. 배우들은 학과 교수진 및 실무 전문가의 트레이닝을 통해 약 2개월의 연습 기간을 거쳐 2월 중순 정기공연 무대에 서게 된다. 2019 상반기 정기공연은 2000년대 유명 뮤지컬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배우들에게는 연기, 기획, 댄스, 보컬 등의 관리와 교육이 제공되며 숭실사이버대학교 장학혜택과 총장 명의 상장과 부상 등 다양한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연예예술경영학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공연기획사 ‘대학로 발전소’가 직접 참여·후원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교수진들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숭실사이버대학교 최고의 장점인 특화 교육의 완성체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디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학교 소식란이나 숭실사이버대학교 연예예술경영학과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