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에는 총 578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386.96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총 공모주식의 80%인 2400만주를 배정받는다.
중국 강소성 양주시에 위치한 로스웰은 CAN(Controller Area Network)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계기판, 위치추적 장치 등이 주력 사업이다. 북경포튼, 벤츠-다임러, 이치자동차, 둥펑상용차 등 중국 상용차 10위권 기업 중 7곳을 고객사로 뒀다. 최근 전기버스에서 사용되는 동력 배터리 제어시스템 등 핵심 제품을 개발해 전기차사업을 시작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7·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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