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 연말 S&P 500 전망치 5500으로 상향

  • 등록 2024-05-20 오후 11:48:44

    수정 2024-05-20 오후 11:48:4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도이치뱅크가 올해 S&P 500 전망치를 5500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마켓워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빈키 차다 도이치뱅크 수석 전략가가 이끄는 팀은 2024년 기업 수익 전망 개선에 따라 S&P 500 연말 전망치를 5100에서 5500으로 높였다. 이는 S&P 500 이전거래일 지수 5303.27 대비 약 4% 높은 수치다.

도이치뱅크는 S&P 500 기업의 올해 주당순이익(EPS)은 258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11.1% 성장을 넘어 13%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이치뱅크는 EPS 성장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목표치에 내재된 낙관론이 S&P 500의 주가 대비 수익 배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S&P 500 평균 주가수익비율은 20.7배로 5년 및 10년 평균보다 높다.

그는 “수익 사이클에 많은 다리(plenty of legs)가 있다”며 “올해 모든 성장이 실현되지 않더라도 연말까지 지속적인 회복에 대한 시장 신뢰도가 상승해 주가수익비율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