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관은 폭염 대비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뒤 “올해 예년대비 온열질환자가 급증해 현장의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면서 “더운 날씨에는 온열질환이 발생하거나 근로자의 작업 집중도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세심하고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또한 현장 관리자에게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준수해 근로자들의 적절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시원한 물과 그늘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근로자에게는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휴식을 취하거나 관리자에게 알려 열사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