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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라방을 시작한 GS25는 초기 편의점 점포에서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을 통해 삼각김밥을 판매해 1시간 30분 동안 2000여개의 삼각김밥을 판매하며 이슈화에 성공했다. 이후 GS25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마케팅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에게 라방이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다양한 라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GS25은 라방을 가맹점주들의 매출 상승을 위한 상생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라방에서 구입한 상품은 점포 방문, 상품 교환으로 매출을 등록하고 연관 구매로 인한 추가 매출로 이어 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향후 GS25는 MZ세대와 새로운 소통의 채널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22시에는 인기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시즌 2의 첫 우승 상품을 방송이 종료된 후, 바로 네이버라이브 쇼핑에서 판매를 할 예정이다. 과거 우승 메뉴를 점포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GS25는 매장 뿐 아니라 네이버쇼핑라이브, 나만의 냉장고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박운정 GS25 마케팅팀 매니저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지향하는 GS25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라방이 이제는 쌍방향 소통의 자리로 잡았다”며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소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