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운명에 적극적으로 맞서는 10대 주인공의 이야기,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등 다채로운 서사를 기다린다. 신인 및 기성 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다.
‘제1회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은 대상 수상작으로 박소영 장편소설 ‘스노볼’을 선보였으며, 최근 후속 ‘스노볼 2’를 출간했다.
접수는 2022년 3월 13일까지다. 이번부터 접수방식이 이메일로 변환된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같은해 4월 29일창비 홈페이지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고료는 2000만원이다. 우수상은 500만 원이다. 수상작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 검토, 창비에서 단행본 및 전자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미완성고는 350매 이상, 완성고는 600매 이상(최대 1250매)의 분량을 요구한다. 원고와 함께 반드시 등장인물 소개, 이야기의 기승전결과 구체적인 에피소드들이 담긴 스토리 트리트먼트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만을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