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과 롯데건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아파트가 계약 6일차인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판매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9·13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기 전 신규 분양단지로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청약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된다. 중도금 무이자(60%)와 중도금 1회차 납부 시점을 계약 체결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조정하면서 분양 전부터 투자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만나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효과를 보여 부동산 규제의 관망 시장 속에서도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이 초기 100% 계약이라는 성과를 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