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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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최근 부탄캔 폭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버너에서 부탄캔을 분리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부탄캔 권장 사용기한인 3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여름철 부탄캔 사고는 주로 잘못된 환경에 부탄캔을 보관하거나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합니다.
특히 화기 주변에서 부탄캔을 보관하거나 사용할 경우 약 3~5분 내에 부탄캔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파열방지기능이 없는 부탄캔의 경우 피해 규모가 방지기능 있는 부탄캔보다 13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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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배/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안전처 사고조사부 팀장] “일반적으로 부탄캔을 사용할 때 사용하고 나서 연소기에 (부탄캔이) 장착된 상태로 보관하는데 굉장히 위험합니다. 부탄캔은 연소기에서 분리를 한 다음에 캡을 씌워 보관을 해야 안전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 부탄캔 폭발사고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이같은 사고 발생 메커니즘을 분석했습니다.
(영상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