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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넥스트원 6기는 넥스트라운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총 339개 기업이 지원, 약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1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AI(인공지능), 첨단로봇, 시스템반도체, 사이버보안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업이 다수 선발됐으며 헬스케어,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도 포함됐다. 업력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준성 산은 부행장은 “KDB 벤처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 등 산은의 축적된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7월 출범한 KDB 넥스트원은 1기부터 5기까지 총 75개 스타트업을 보육,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37개사가 보육기간 중 약 44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7개사엔 산은이 79억원을 직접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