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취약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HF 드림하우스 협약

주금공,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협약식
  • 등록 2022-05-26 오후 5:04:50

    수정 2022-05-26 오후 5:04:50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맺었다.

주금공은 26일 “이 협약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270가구를 선정하고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여 도배, 장판, 샷시·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 작업에 미숙련 건축기능공 190명을 고용해 이들에게 현장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HF 드림하우스’는 주금공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이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49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서울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수도권본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금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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