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이 지난달 30일 접수한 특별공급에서 총 653가구 모집에 5310명이 청약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접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이었다. 주택형 4개 261가구 모집에 2656명이 청약했다. 특히 160가구로 가장 많은 수가 배정된 전용 84㎡A에만 해당·기타경기·기타지역 1839명이 쏠렸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안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합리적 분양가로 분양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단지는 전망 카페와 수변 글라스 카페, 방갈로형 게스트하우스 등 하남 감일지구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하고 당첨자를 10일 발표한다. 당첨자와 예비입주자 서류 접수는 11~15일,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10~12일 각각 진행된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866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