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입찰은 보류지 및 미계약분(판매 및 업무 시설) 18호실에 대해 공개경쟁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최저 입찰가는 기존 분양가에서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돼 있다. 개별 호실 공개입찰 매각방식으로 개인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7일 오후 5시까지 입찰 접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8일 금요일 오전 11시 낙찰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계약 기간은 12일까지다. 입찰 접수는 용산역 전면제 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사무실에서 진행 중이다.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상가는 용산역 바로 앞에 지상40층 규모 총 2개동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오피스) 등 총 208개 점포로 복합랜드 마크몰 형태를 갖췄다.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상가는 지하철 4호선과 지하 1~2층이 직접 연결되어 있는 초역세권으로 꼽힌다. 덕분에 유동인구의 흡수가 용이하다.
용산 일대는 종로, 여의도, 강남 3도심을 잇는 업무지구의 중심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용산역 전면 미디어광장 지하공간 개발사업, 용사의집 위치에 30층 규모의 용산호텔건립, 한강로변 및 용산역 전면 정비사업계획,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용산민족공원 조성사업계획 등이 한창 진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의 입주가 지난 달 시작됐으며 LS용산타워, LG유플러스,대원미디어, 교보생명, 삼일회계법인, CGV, 현대산업개발 본사 등으로 일대 대기업 직장인 배후 수요가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분양 측은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상가가 위치한 용산역 일대는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용산푸르지오써밋, 효성해링턴 등 주상복합단지가 자리하고 있고 개발 계획 호재 등으로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주거, 업무, 관광, 쇼핑의 핵심 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분양 홍보관은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상가 B동 1층 113호(용산구 한강대로 95)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