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과 MOU 체결

향후 오픈 지점들 체리쉬 가구로 인테리어 및 호텔 내 브랜드 체험 공간 개설 예정
  • 등록 2017-11-16 오후 3:47:02

    수정 2017-11-16 오후 3:47:02

유경호 체리쉬 대표(오른쪽)과 신호경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대표가 MOU 체결식을 맺고 있다. (사진=체리쉬)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가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리쉬와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은 지난달 문을 연 창원점을 포함해 향후 개점하는 지점들을 체리쉬 가구로 인테리어 한다. 호텔 내에 체리쉬 매장을 열어 브랜드 체험에서 구매까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공동 법인을 설립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가구 브랜드를 개발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호텔뿐 아니라 아파트, 오피스텔 등 최고의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유경호 체리쉬 대표는 “호텔을 브랜드 가구로 인테리어하는 사례가 드문 상황에서 호텔과 가구업체의 조인은 상징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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