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생명은 19일 6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예년의 절반 수준의 승진 인사로 여성 임원도 1명 포함됐다.
삼성생명은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개인 및 조직의 성과, 임원으로서의 자질,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번 승진 인사와 더불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승진(상무) 손관설, 손권희, 주영수, 최승훈, 최지훈, 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