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한국기상학회 제27대 신임 회장에 손병주(59·사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취임했다.
| 손병주 한국기상학회장[사진=한국기상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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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 항공우주국(NASA) 등에서 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기상대기과학연합회(IAMAS) 한국 대표, 국제 대기복사학회 부회장 등으로 국제학술활동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기상학회는 1963년에 설립됐으며 2200여명이 넘는 기상학 전문가들이 기상학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연구개발과 정보교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