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로우스 컴퍼니(LOW)는 20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3.06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2.94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213억 6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211억 2천만달러를 웃돌았다.
로우스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840억~950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이전에 제시했던 863억 8천만달러에서 하향된 수치다. 회사는 매출이 전년 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봤으며, 주당순이익은 12~12.3달러로 전망했다.
로우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마빈 엘리슨은 온라인 매출 성장으로 DIY 지출 감소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로우스 컴퍼니의 주가는 개장 전 1.6% 상승해 23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