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당선인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양시가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업 유치는 물론 기존 기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더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양시의 지원책을 보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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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근로자 100명 이상 사업체수는 219개에 불과한 상태로 고양시 산업 지형의 93.3%가 5인 미만 단독사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당선인은 “고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원책을 강화해야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기업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가정이 산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기업유치와 함께 지하철 역사의 지역기업 역명병기와 버스 내·외부 슬라이드 광고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기업도시로 이미지를 바꿔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 기업지원책으로 특례보증 및 운전자금 이자 차액보전 등 금융지원과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환경개선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