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온라인 학습권을 지원하기 위해 ICT전문기업 링네트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온라인 학습 장비 기부물품을 구로구청 편으로 전달했다.
링네트는 지난 20일 2000만 원 상당의 노트북 60여 대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로구청 측에 전달했다. 구로구 지역 소외계층 온라인 학습권 확보와 더불어 아동 청소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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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링네트가 기부한 노트북에는 시스코 웹엑스와 팀즈라는 원격회의 솔루션이 탑재돼 있다. 각각 하나의 회의룸에 최대 10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회의 용량을 제공하며, ‘웹엑스 미팅’과 ‘웹엑스 이벤트센터’는 고해상도 실시간 영상, 오디오, 데이터 등의 공유 기능은 물론, 회의 모니터링, 레포팅, 설문조사 기능도 있다.
시스코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웹엑스 미팅 사용량은 약 7300만 건, 참여자 수는 총 3억 240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최대 사용량이 420만 건에 육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