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협회, 여성스타트업 500개 목표 '언니시리즈 교육' 개최

‘언니시리즈 교육 - 기술창업편 실시’
  • 등록 2017-06-09 오후 6:15:24

    수정 2017-06-11 오전 10:03:08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 산하기구인 여성벤처 청년미래성장위원회는 9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여성 청년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술벤처창업 사업계획서 작성하기를 주제’로 ‘제1차 언니시리즈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위의 언니시리즈 교육은 2016년 미래위 회원 수가 20여개사에서 200여개사로 10배 증대됨에 따라 회원 역량강화와 향후 회원사 500개사로의 규모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마련한 미래위 자체 교육브랜드이다.

이날 교육은 기술보증기금 강남지점 이철현 부지점장의 ‘벤처기업확인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미래위 맏언니인 김정민 위원장(엠와이 대표)의 ‘기술벤처창업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강연이 이어졌다.

일반 강사가 아닌 실제 IT(정보기술) 기술벤처기업으로 창업에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에게 직접 들어보는 실제적 이야기로 강연이 진행됐다. 여성 예비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아이템 발굴부터 초기 경영애로 극복노하우까지 다양한 경험들을 전달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미래위는 예비창업 및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대변채널로 성장하기 위해 미래위 회원서비스 자체를 브랜드화 해 많은 여성창업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경력단절여성들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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