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은 6월 중 경기도 구리 수택동 437번지에 ‘e편한세상 구리수택’을 분양한다. 그림은 e편한세상 구리수택 투시도.[그림=대림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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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이달 중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37번지에 ‘e편한세상 구리수택’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7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83가구 △74㎡ 136가구 △84㎡ 314가구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이 들어서는 구리시 수택동 일대는 최근 5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고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호재에 따른 가격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구리~포천고속도로도 이달 말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구리시의 도심권에 들어선다. 반경 1km 이내에 교문초·중, 구리초, 부양초, 구리중·고, 토평중·고 등이 있고 교문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구리시립 체육공원, 시민의 숲 공원을 비롯해 현재 생태공원을 조성 중인 이문안 저수지가 인근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 CGV, 구리전통시장, 구리백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쇼핑·문화·의료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세대의 약 90%를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가구당 1.25대를 주차할 수도록 넉넉하게 주차장을 제공하고 주차공간을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 주차편의를 높였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는 ‘e편한세상’ 특유의 기술도 적용된다.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이고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를 열기 앞서 분양 홍보관을 열고 사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74 성원메스티지 상가 3층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