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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내년부터 LA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매년 열리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PGA 투어 LA대회의 명칭이 ‘제네시스 오픈(Genesis Open)’으로 명명된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대회 운영을 주관할 예정이며 CBS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중계된다.
대회 운영을 주관할 타이거 우즈 재단의 타이거 우즈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함께 LA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제네시스 오픈’을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캘리포니아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4월 국내 남자 골프 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코리안 투어(Korean Tour)’를 2019년까지 후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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