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생 서울시민상 수상···“로봇기술 대중화 기여”

  • 등록 2016-05-02 오후 4:52:30

    수정 2016-05-02 오후 4:52:30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 학생이 로봇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시민상을 수상한다. 광운대는 로봇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유경(21·사진) 씨가 ‘2016 서울시 시민상-창의과학예술부분 청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소년, 청년 등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효행예절 △봉사협동 △환경극복 △창의과학예술 △리더십 부문에서 시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서울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오 씨는 2014년도부터 서울시 특성화 사업인 ‘K로봇대회‘, ’청소년 로봇캠프‘ 등을 기획하고 지도자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로봇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난해 열린 세계적 로봇대회(2015 World of robot festival in Americ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오 씨는 “중학교 시절, 화성탐사로봇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보고 로봇분야에 꿈을 키우게 됐다”며 “앞으로도 로봇개발을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청소년들이 로봇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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