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미추홀갑, 민주공화국 vs 검찰공화국 후보 대결”

허종식 민주당 후보 28일 출정식
경험과 실력 강조하며 지지 호소
  • 등록 2024-03-28 오후 3:58:11

    수정 2024-03-28 오후 3:58:11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동·미추홀갑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이번 총선은 민주공화국 후보와 검찰공화국 후보 간 대결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허종식(앞쪽 가운데) 민주당 인천동·미추홀갑 후보가 28일 출정식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 허종식 후보측 제공)
허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과 미추홀구 시민공원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을 민주공화국 후보라고 주장했다.

‘진짜일꾼, 동네사람 허종식’을 슬로건으로 내건 허 후보는 “동구·미추홀구는 낙후된 곳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라며 “이곳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경험과 실력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동구에서 만석우회고가가 철거됐고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 일반도로화가 진행 중이다”며 “경인전철 지하화도 예고되는 등 원도심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후보는 5대 대표 공약으로 △경인전철 지하화(+1) △도화컴팩트시티 추진 △동인천역 민자역사 철거, 복합개발 △승기천 복원 △인천대로 도시개발사업을 제시했다. 출정식에는 민주당 전·현직 인천시의원, 동구의원,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