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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상 증여는 총 21억원 규모로, 송 대표 개인 보유주식의 5.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아이엘사이언스의 기존 재직자 뿐만 아니라 오는 9월까지 새롭게 입사하는 예비 구성원도 주식 증여대상에 포함되며, 근속연수와 소득에 따라 최대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이 부여될 예정이다. 다만 무상증여인 만큼 의무보유 기간 4년이 적용된다.
송 대표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기적 보상과 인재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 주식을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번 주식 무상 증여를 통해 회사의 핵심자산이자 미래성장 동력인 직원들에 대한 무한한 믿음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파격적인 성과보상과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도입해 인재들이 입사를 꿈꾸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