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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석유관리원은 23일부터 2일간 전남 장성 청렴문화센터에서 직원 대상 ‘2018년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이날 청렴교육을 마련했으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기조 아래 상위직급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에는 5급 직원 56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조주영 부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렴한 조직을 위한 공직자의 덕목’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청렴 지식왕을 선발하는 청렴퀴즈대회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 등 청렴관련 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청렴옴부즈만 운영 △청렴 관련 공모전 시행 △공직기강 점검 확대 △청렴순회교육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