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페스티벌은 ‘2017 SW주간’의 일환으로 SW중심대학을 통해 도출된 우수 SW커리큘럼 교육, SW체험, 입학설명회 및 우수성과 전시 등 SW가치 중요성을 확산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페스티벌에서는 SW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대학별 입학상담 운영, 우수 SW 커리큘럼 교육 오픈형 강연, 로봇, 드론 등 최신 기술들이 SW를 통해 구현되는 SW 체험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달 ‘인간 vs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는 세종대는 국내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AI 체험과 정밀 자동착륙 알고리즘을 구현한 드론 자율운항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동아리 En 소속 EnI-Guard팀(박민현, 윤명식, 오성민 학생)이 만든 ‘블링커(Blinker)’는 SW교육페스티벌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과 전시작품으로 소개된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전교생에게 코딩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대학이다. 2018학년도 세종대 예비합격생은 겨울방학부터 코딩교육을 받게 된다”며 “세종대는 SW중심대학지원사업을 통해 SW융합교육의 허브가 됐으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SW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